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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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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

입력
2015.1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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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서울대병원 빈소에 조화 보내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013년 2월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k.co.kr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013년 2월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k.co.kr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현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법과 유족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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