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딸 릴리 로즈의 커밍아웃을 지지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조니 뎁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릴리 로즈의 커밍아웃에 대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니뎁은 "딸은 수천 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다. 아마 그들은 릴리 로즈의 커밍아웃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을 것"이라며 "나는 아니었다. 릴리는 나에게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하는 아이여서 나는 이미 릴리의 성 정체성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정말 끈끈한 부녀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릴리는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 가장 똑똑한 아이"라며 "만약 릴리가 조언을 필요로 한다면 나는 항상 릴리에게 달려갈 것이다.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고 부모가 해줄 것은 오직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것 밖엔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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