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출연한 거미에게 '신부수업'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2015년 계획이었던 '신부수업'이 잘 지켜졌냐"고 길문하자, 거미는 웃으며 "아니오"라고 말했다.
거미는 "농담으로 답한 건데 많은 분이 진심으로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유희열이 2016년 계획을 묻자 거미는 "신부수업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유희열은 "그분은 잘 지내시냐"고 물었다. 거미는 "잘 지내신다" 고 답했고 유희열은 "잘 지내시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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