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만재도 가족, 약속의 땅 가거도 여행 '폭풍 쇼핑'

'삼시세끼 어촌편2'가 화제다.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에는 가거도로 여행을 떠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가거도를 꿈꿔왔던 세 사람은 현실으로 닥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해진은 가거도 행에 대해 묻는 행인에 "짜장면 파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만재도 가족의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차승원은 슈퍼에 들러 그간 만재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물품을 구입하며 주부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가거도를 둘러보던 차승원은 간첩 신고 포상금을 보고는 "간첩이나 잡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