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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20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선우(고경표)의 홀어머니 선영(김선영)에게 찾아온 시어머니의 갈등이 그려졌다.
택(박보검)의 방에 들어갔던 정환(류준열)은 동룡(이동휘)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덕선(혜리)를 발견한다.
정환은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누는 둘의 모습에 "너네 둘이 뭐하냐?"고 퉁명스럽게 물었다.
동룡은 보라(류혜영)이 외출금지를 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덕선이 늦은시간 독서실에 가겠다고 나서자 정환은 "시간이 몇신데"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덕선은 "12시 전에는 올거야"라며 가방을 챙겨들고 방을 나섰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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