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20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선우(고경표)의 홀어머니 선영(김선영)에게 찾아온 시어머니의 갈등이 그려졌다.
라미란(라미란)이 며칠간 집을 비우며 김성균(김성균), 정환(류준열), 정봉(안재홍) 세 남자는 완벽한 자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평소 라미란의 잔소리로 엄두조차 못내던 마요네즈+설탕 비빔밥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정봉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과 정환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텔레비전앞에 드러누운 김성균은 개그 프로그램을 보며 흐느껴 웃었다.
김성균의 머리 위로 나타난건 상의를 탈의한 정환이었다.
정환은 과자 봉지를 뜯다 과자를 쏟아버렸지만 이에도 개의치 않고 바닥에 드러누워 텔레비전을 시청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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