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의 일곱번째 우승자가 케빈오로 결정됐다
케빈오는 19일 밤 열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의 결승전에서 천단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오는 이날 자유곡 미션에서 자작곡 '블루 드림', 천단비는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렀다. 점수는 372 대 373, 천단비가 1점 앞섰다.
2라운드에서는 신승훈이 직접 자작곡 '꿈이 되어', '별이 되어'를 케빈오와 천단비에게 각각 줬다. 점수는 케빈오가 375점, 천단비가 383점. 1라운드 합산 결과 천단비가 9점을 앞서게 됐다. 그러나 실시간 문자 투표와 사전 투표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케빈오는 "아름다운 여러분 저를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케빈오는 우승 상금 5억 원과 자동차를 받게 되며 Mnet을 통해 음반 발매와 '2015 MAMA'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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