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남녀가 KBS2 일일극 '다 잘될 거야' O.S.T의 다섯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너와 걷다'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미디엄템포 곡. 쿨, SS501 등 여러 가수들과 작업해 온 작곡가 정유종이 곡을 쓰고 강우경 프로듀서와 작사가 박미주가 가사를 썼다.
공기남녀의 곽태훈은 김아중의 '론리 나이트' 작곡자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걸스데이, 노을, 로꼬, 이정 등의 신세경, 고아성, 윤은혜, 강지환 등 배우들의 음반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속 러브 테마라면 단연 공기남녀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극중 설레는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부터 녹음까지 심혈을 기울인 곡"이라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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