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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남자가 시키는 대로 다하는 스타일"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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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남자가 시키는 대로 다하는 스타일"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5.1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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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소영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소영을 향한 최민수의 일침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민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별의별 남자를 다 만나 봤다"는 유소영의 말에 "속이 굉장히 야무질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남자가 시키는 대로 다하는 스타일 같다"고 말했고, 이에 유소영이 "맞다"고 답하자 "그게 좋은 게 아니다. 소박맞을 스타일이다"라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한 매체는 19일 유소영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데이트 현장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유소영은 "좋은 감정을 이어 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유소영(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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