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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의 그녀 미나, '셀프 디스' 발언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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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의 그녀 미나, '셀프 디스' 발언 시선 집중

입력
2015.11.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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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미나의 셀프 디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미나는 류필립이 춤추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에 반했다고 이야기했다.

미나는 "처음엔 제 나이를 몰랐다. 20대 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나중에 제 나이를 듣고 엄마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미나와 남자친구 류필립은 1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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