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의 최고 관심사는 프리미어12 대표팀 타자들의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이었다.
지난 한 주(11~17일)간 프로야구 선수들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포스팅을 마치고 미네소타 구단과 협상 중인 박병호(넥센)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국내 잔류와 해외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는 김현수(두산)가 2위에 자리했다. 역시 빅리그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대호(소프트뱅크)와 16일 포스팅을 신청한 손아섭(롯데), 그리고 손아섭의 미국 진출이 무산될 경우 포스팅에 나설 황재균(롯데)이 뒤를 이었다. 대표팀에 포함된 '예비 빅리거' 5명이 '톱 5'를 휩쓴 셈이다.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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