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김상혁,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한 '미안합니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클릭비 김상혁은 10년 전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다 최근에 복귀했다. 이날 김상혁은 "물론 내 잘못으로 그렇게 된 거지만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공백기 생활의 고충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김상혁은 "어머니가 사업실패로 부동산을 정리했고, 형이 부산에서 분식집을 해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주말마다 내려가서 전단지를 돌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상혁은 "내 일로 인해 더 이상은 힘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가족에게 일이 생기다 보니 가족을 생각해 열심히 살아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오랜 공백 후 복귀한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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