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가 과거 활동한 이글파이브의 전 멤버가 CIA 요원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게스트로 리치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치는 과거 함께 그룹으로 활동한 이글파이브 멤버들과 재결합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활동 하고 싶지만 각자 생활이 바쁘다"고 대답했다.
또 리치는 "멤버 중 한 명은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 중이다. 비밀 요원이라서 공식 활동을 할 수 없다"며 "그 형과 가끔 통화하는데 통화할 때마다 도청 당할지 모르니 말 조심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분 CIA 경력 쳐보면 이글파이브가 들어가있는 거 아니냐"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슈가맨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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