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유인영과 로펌 소속 변호사와 로펌 부대표라는 뒤바뀐 처지로 운명적 만남을 가졌다.
1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로펌 회의에 지각한 강주은(신민아 분)이 몰래 회의실에 들어가다가 로펌 대표(김정석 분)에게 걸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큰 덩치를 숨기고 들어오는 신민아에게 면박을 준 로펌 대표는 새로 부임해온 로펌 부대표를 소개했다.
새로 온 로펌 부대표는 신민아의 대학 시절 친구였던 오수진(유인영 분)으로 대학 시절 둘은 정반대의 처지였던 것.
이후 유인영은 신민아와 단 둘이 마주 앉은 자리에서 "대학도 내가 선배고, 변호사도 내가 선밴데 친구였던 적은 없지 않냐"고 자존심 긁는 말을 건넸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이다.
사진 = KBS '오 마이 비너스'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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