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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설진, "제대로 못 먹어 쓰러진 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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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설진, "제대로 못 먹어 쓰러진 적도 있어"

입력
2015.11.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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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김설진이 가난했던 시절 제대로 먹지 못해 실신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설진은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기까지 힘들었던 일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설진은 "춤을 추기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왔을 땐 정말 돈이 없었다. 제대로 먹지 못해 쓰러지기도 했다"며 "그땐 정말 돈이 없어서 라면 하나로 끼니를 해결했다. 아침에 면을 먹고 저녁에 국물을 먹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설진은 '댄싱9' MVP 출신으로 모든 장르에 통달한 무용수이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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