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광물공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정했다. 이어 광업계․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물공사는 동반성장 주간에 앞선 지난 11일 광업계 인사를 초청해 산업혁신운동 3.0 성과보고대회 및 광업계 CEO간담회를 열었다. 산업혁신운동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중소기업까지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성과를 공유하자는 운동이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Happy CEO'와 'Mining Neighborhood'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광업계 대표는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며, "광업계에 정부 3.0을 확산시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11월 중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동반성장 노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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