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은 LG전자와 함께 지스타2015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MMORPG '파이널판타지14'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 벡스코 전시장 내 LG전자 부스에서 파이널판타지14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제공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파이널판타지14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와 최정해 아이덴티티모바일 팀장이 유저들과 함께한 'I BEAT GSTAR'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5일 진행된 '프로듀서 레터라이브'에는 요시다 나오키 PD가 참가해 직접 유저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전하는 한편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PD가 관람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제공
배성곤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국내 최고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보내 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의견을 마음 깊이 담아 앞으로도 파이널판타지14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오는 12월 파이널판타지14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업데이트에선 신규 직업 '닌자'를 비롯해 신규 클래스 '쌍검사', 신규 잡 닌자가 추가되고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 및 야만신 얼음의 신 시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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