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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K-세일데이 18일부터 2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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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K-세일데이 18일부터 22일간

입력
2015.1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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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내수 경기 회복세를 잇기 위해 유통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K-세일데이> 기간 동안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최초 대형 출장 판매인 <H쇼핑데이>를 진행하는가 하면, <H블랙프라이데이>를 테마로 송년 세일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약 6,620㎡(2천평)규모의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3층 D홀을 빌려 <H쇼핑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생활가전, 식품, 의류, 잡화, 스포츠 등 25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350억 원어치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외부 대형 컨벤션센터를 빌려 출장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들어 월평균 신장률이 1~3%에 수준 이었지만, 정부 주도의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 힘입어10월에는 8.7%로 3배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 등 살아나고 있는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상무)는 "지난해부터 세월호 참사, 메르스 등으로 마케팅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백화점 밖으로 나와서 '백화점 가격'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향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관 대관료와 시설 설치비, 판촉비는 현대백화점이 부담하고, 기존 백화점 수수료보다 1~8% 포인트 낮게 측정해 협력사들이 파격적인 가격의 할인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상품군별 할인율은 여성·남성 패션 40~80%, 영패션 50~70%, 리빙&가전 30~60% 등 기존보다 10~20% 할인율을 높였고, 특가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르다문 점퍼 19만8천원, 수미수미 바지 2만원, 바쏘옴므 정장 9만9천원 등이다.

여기에 삼송빵집 마약빵, 나폴레옹 사라다빵 등 <지역 먹거리 초대전>과 레노마 패션 벙거지 1만원, 엘레강스 장갑 2만원, 스톤헨지 실버 귀고리 3만원 등에 판매하는 <브랜드별 1/2/3만원 줄서기 상품전 >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송년세일을 진행해 지난해보다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20~30% 확대하고.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세일 첫 주말인 20~22일에는 <H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해 지난해보다 이월 행사 물량과 특가 상품을 2배 가량 늘리고,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점에서 <가전 초특가전>을 진행해 필립스, 테팔, 쿠쿠 등 소형 가전을 30~50% 할인 판매하고, 삼성·LG 등 대형 가전도 10~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LG 60인치 LED TV 180만원(기존 250만원), 삼성 64인치 UHD TV 260만원(기존 330만원) 등이다.

점별로 대형 행사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3층,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모피 특별전을 진행해 겨울 대표아이템인 모피를 최대 50% 할인 판매 한다. 특히 브랜드별로 초특가 상품을 2~5착 준비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근화모피는 380만원이던 밍크자켓을 150만원(2착)에, 진도모피는 340만원 이던 블랙후로킹 베스트를 170만원(2착)에 판매한다. 또 5층 대행사장에서는 수입도자기를 50~70% 할인 판매하는 수입도자기 대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 8층에서는 <골프 아우터 특별전>을 진행해 골프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99만8천원에 판매하던 핑 구스다운을 49만9천원에, 29만8천원이던 나이키골프 구스다운을 17만8천원에 판매한다. 또 10층 문화홀에서는 <가구 특가전>을 열어 다사모빌리, 나뚜찌, 시몬스, 한국가구 등 인기 가구 브랜드를 10~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60/100만원 구매 고객 대상으로 3/5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현대아울렛도 'K-세일데이'에 동참해 기존 할인율(30~50%)에 추가로 10~30%p 할인 판매한다. 아울렛이 백화점 정기 세일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코치, 오일릴리, 보기, 투미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개점 이래 가장 많은 브랜드가 추가 세일에 들어가고 골든듀는 기존보다 할인율을 2배 늘려 40~60% 할인 판매하는 '골든듀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끝.

현대백화점이 내수 경기 회복세를 잇기 위해 유통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K-세일데이> 기간 동안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최초 대형 출장 판매인 <H쇼핑데이>를 진행하는가 하면, <H블랙프라이데이>를 테마로 송년 세일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약 6,620㎡(2천평)규모의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3층 D홀을 빌려 <H쇼핑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생활가전, 식품, 의류, 잡화, 스포츠 등 25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350억 원어치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외부 대형 컨벤션센터를 빌려 출장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들어 월평균 신장률이 1~3%에 수준 이었지만, 정부 주도의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 힘입어10월에는 8.7%로 3배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 등 살아나고 있는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상무)는 "지난해부터 세월호 참사, 메르스 등으로 마케팅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백화점 밖으로 나와서 '백화점 가격'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향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관 대관료와 시설 설치비, 판촉비는 현대백화점이 부담하고, 기존 백화점 수수료보다 1~8% 포인트 낮게 측정해 협력사들이 파격적인 가격의 할인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상품군별 할인율은 여성·남성 패션 40~80%, 영패션 50~70%, 리빙&가전 30~60% 등 기존보다 10~20% 할인율을 높였고, 특가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르다문 점퍼 19만8천원, 수미수미 바지 2만원, 바쏘옴므 정장 9만9천원 등이다.

여기에 삼송빵집 마약빵, 나폴레옹 사라다빵 등 <지역 먹거리 초대전>과 레노마 패션 벙거지 1만원, 엘레강스 장갑 2만원, 스톤헨지 실버 귀고리 3만원 등에 판매하는 <브랜드별 1/2/3만원 줄서기 상품전 >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송년세일을 진행해 지난해보다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20~30% 확대하고.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세일 첫 주말인 20~22일에는 <H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해 지난해보다 이월 행사 물량과 특가 상품을 2배 가량 늘리고,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점에서 <가전 초특가전>을 진행해 필립스, 테팔, 쿠쿠 등 소형 가전을 30~50% 할인 판매하고, 삼성·LG 등 대형 가전도 10~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LG 60인치 LED TV 180만원(기존 250만원), 삼성 64인치 UHD TV 260만원(기존 330만원) 등이다.

점별로 대형 행사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3층,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모피 특별전을 진행해 겨울 대표아이템인 모피를 최대 50% 할인 판매 한다. 특히 브랜드별로 초특가 상품을 2~5착 준비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근화모피는 380만원이던 밍크자켓을 150만원(2착)에, 진도모피는 340만원 이던 블랙후로킹 베스트를 170만원(2착)에 판매한다. 또 5층 대행사장에서는 수입도자기를 50~70% 할인 판매하는 수입도자기 대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 8층에서는 <골프 아우터 특별전>을 진행해 골프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99만8천원에 판매하던 핑 구스다운을 49만9천원에, 29만8천원이던 나이키골프 구스다운을 17만8천원에 판매한다. 또 10층 문화홀에서는 <가구 특가전>을 열어 다사모빌리, 나뚜찌, 시몬스, 한국가구 등 인기 가구 브랜드를 10~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60/100만원 구매 고객 대상으로 3/5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현대아울렛도 'K-세일데이'에 동참해 기존 할인율(30~50%)에 추가로 10~30%p 할인 판매한다. 아울렛이 백화점 정기 세일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코치, 오일릴리, 보기, 투미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개점 이래 가장 많은 브랜드가 추가 세일에 들어가고 골든듀는 기존보다 할인율을 2배 늘려 40~60% 할인 판매하는 '골든듀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끝.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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