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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은지원, "10년지기 매니저 이름과 나이 밖에 몰라..." 이렇게 무심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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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은지원, "10년지기 매니저 이름과 나이 밖에 몰라..." 이렇게 무심해도 되나

입력
2015.11.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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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JTBC '비정상회담' 72회에서는 '관심과 무관심'을 주제로 한 내용이 공개될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뇌순남 은지원이 출연해 "나는 남한테 전혀 관심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은지원은 "10년 넘게 알고 지낸 매니저도 이름과 나이밖에 모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지나친 관심은 상대방에게 부담만 주고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있다"고 의견을 냈다.

반면 독일 대표 다니엘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으로 고독사, 우울증 등 나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반박해 이 날도 비정상회담의 청년들이 뜨거운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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