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사진)의 네 번째 행사가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고 있다. ‘도시와 문자’라는 주제로, 22개국 91팀의 디자이너와 미술작가가 참여해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에서 문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각자의 생각을 풀어냈다. 매주 토요일 3시에는 참여 큐레이터ㆍ작가와의 만남이 전시장 옆 공연장 알티오(RTO)에서 열린다. (02)398-7956
아현동 굴레방다리서 쌓은‘달콤한 화음’
15일로 꼭 데뷔 10주년을 맞는 그룹 스윗소로우가 14~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10월 낸 새 앨범 ‘포 루저스 온리’수록곡 ‘아현동’을 비롯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등 히트곡을 불러 관객들과 추억을 나눈다.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인 만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린다는 각오다. 1999년 대학교 남성합창단에서 처음 만나 화음을 쌓아온 네 남자의 단단한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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