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폭스바겐 사태 여파’지난달 수입 디젤차 판매량 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폭스바겐 사태 여파’지난달 수입 디젤차 판매량 뚝

입력
2015.11.13 09:23
0 0

1만1,057대 판매…12개월 만에 최저치

지난달 수입 디젤차 판매량이 1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디젤 엔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폭스바겐 사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디젤차 신규등록 대수는 작년 10월(1만1,001대) 이후 가장 낮은 1만1,057대로 집계됐다.

8월 수입 디젤차 신규등록 대수(1만3,154대)보다는 15.9%, 9월(1만3,826대)에 비해서는20%나 감소했다.

세계 최대 디젤차 시장인 유럽에서는 디젤차 판매량이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었던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 올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6월에는 1만7,292대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지만 폭스바겐 파문 이후 상승세가 확 꺾였다.

김창훈기자 ch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