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의 엄마로 더 유명한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한국 첫 예능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옷 잘 입는 것에 대해 "자신이 다 꾸미고 다니는 거다"고 밝히며 "남편의 수트 입은 모습이 제일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야노시호는 "그런데 남편이 힙합 스타일 같은 20대들처럼 하고 다니면 창피해서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노시호는 "남편이 술을 마시고 새벽에 들어올 때도 있다. 그래서 통금 시간을 새벽 4시로 했다"고 말해 남편의 사생활에 대해 많이 이해해주는 편임을 보여줬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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