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사기 혐의 무죄 확정이 화제다,
12일 대법원은 검찰 측 상고를 기각하고 분양사기를 송대관 아내 이씨의 단독 범행으로 판단하며 사기 혐의에 무죄를 확정했다.
8월 송대관은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이끌어낸데 이어 대법원 선고에서 무죄 확정을 받았다.
이로써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1심 결과를 뒤집으며 송대관 사기 혐의는 무죄 확정을 받았다.
2009년 송대관과 그의 아내 이씨는 토지분양 사업 투자를 명목으로 4억원 비용을 받아 이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송대관의 아내 이씨는 이 외에도 원정 도박혐의 등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전력이 드러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송대관은 아내 이씨의 빚이 200억원대에 이르자 결국 2014년 6월 법원에 회생 신청을 내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등을 처분한 바 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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