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가 화제다.
11일 SBS 특집극 '설련화'에는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감춘채 남장을 하고 다니는 한연희(이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현(지진희)는 그간 자신의 꿈 속에 등장해오던 운명적인 전생의 연인이 한연희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한연희는 전생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느낀 이수현은 그길로 연희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수현이 연희는 이미 마음이 토라진 상태였다.
수현은 "영대야"라고 전생에 이지아의 이름을 부르며 끌어안았다.
수현은 연희를 향해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며 통탄했다.
연희는 수현이 뒤늦게나마 눈치챈 것에 기쁜 마음을 감추며 "믿지도 않았으면서"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설련화'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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