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로엔은 1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16억원, 16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 5% 상승했다"고 했다.
실적 향상의 원인으로 로엔 관계자는 "MLCP(Music Life Connected Platform) 및 신규서비스 등 차별적인 서비스 강화에 따른 지속적인 유료 가입자 증가, 제작∙매니지먼트·투자∙유통 등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로엔은 음악서비스 플랫폼 사업부문에 멜론, 제작사업부문에서 아이유 피에스타 히스토리 등이 속해 있다. 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독립 레이블로 거느리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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