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첼리스트 지진경 교수 숨진 채 발견, 경찰 입장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첼리스트 지진경 교수 숨진 채 발견, 경찰 입장은?

입력
2015.11.12 16:27
0 0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 교수(52)가 경기 남양주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40분쯤 수종사 인근에서 지 교수로 추정되는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달 25일 지 교수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7일 만이다.

지 교수의 시신 발견 장소가 급경사 바로 아래고, 경사로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등산을 하다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지진경 교수는 최근 수년 간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했다는 얘기가 있어 자살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지진경(연합뉴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