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가 화제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에는 동화 스토리 작가가 되길 소망하며 성준(박서준)과 결혼을 약속하며 1년간 떨어져있을 것을 결심하는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혜진이 그리워 한국으로 갑자기 돌아오며 모두를 놀래켰다.
한국으로 돌아온 성준은 다시 모스트 편집팀에 안착하며 부편집장이 아닌 편집장의 자리에 앉게 됐다.
성준의 복귀를 축하하던 모스트 편집팀 팀원들은 "그럼 김 편집장님은 어떻게 되는거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김풍호(안세하)는 "우리 고모 결혼한다"고 공개해 사람들을 놀래켰다.
결혼 상대자를 궁금해하는 팀원들에 김풍호는 "15살 연하"라며 "잡지 촬영을 진행했던 이탈리아 모델"이라고 상대를 밝혔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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