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이 화제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16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네 명의 주연 배우 황정음, 박서준, 최시원, 고준희는 물론 모스트 편집팀으로 출연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황정음에서 박서준으로 이어지는 러브라인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커플은 신혜선-박유환 커플이었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은 극중에서 모스트 편집팀에 있다고 알려진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차기 회장 후보인 인물을 물색하기에 나섰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은 날라리 같은 최시원과 형편없는 행색의 김풍호를 제외시키고 최종 후보로 박유환과 박서준을 점찍었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이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일거라고 예상한 건 바로 박유환이었다.
계획적인 접근부터 우연찮은 기회를 잡으며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은 박유환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성공하지만, 박유환은 그토록 원하던 재벌 2세가 아닌 세탁소집 아들이었다.
이 사실에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은 박유환에 거리를 두며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미 마음이 신혜선을 향하는 박유환은 일부러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다며 마음을 떠봤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은 박유환에 소개팅에 "나가"라고 돌아섰지만, 그간 쌓아온 마음은 봇물터지듯 터지고야 말았다.
결국 박유환이 타고 떠난 버스를 뒤쫓아간 신혜선은 "나 두고 소개팅 하지말라"며 "나 네가 너무너무 좋아"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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