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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종방연에서 울컥? "갈수록 더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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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종방연에서 울컥? "갈수록 더 친해져"

입력
2015.11.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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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이 화제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16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네 명의 주연 배우 황정음, 박서준, 최시원, 고준희는 물론 모스트 편집팀으로 출연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같은 날 극중 모스트 편집팀의 사내커플 신혜선과 박유환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DJ김신영은 '그녀는 예뻤다'의 결말을 물었지만 신혜선은 끝내 "일부러 결말 부분을 안 봤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은 종방연 자리에 대한 질문에 "대본이 다 나온 줄 알고 마지막 촬영인 줄 알았을 때 이미 울컥했다"며 "그래서 종방연 때는 다 같이 즐겁게 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은 "촬영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며 "뒤로 가면 갈수록 더 친해졌다"고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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