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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인영이 포토 타임 중 비너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1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연출 김형석,이나정)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당당한 아우라' 유인영이 무대서 내추널한 섹시 포즈를 연출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오 마이 비너스'는 신개념 헬스 로맨스물로 주인공 소지섭,신민아와 정겨운,유인영,성훈, 헨리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첫방송은 오는 16일 밤 10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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