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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연기돌로 거듭나고 있는 혜리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영상에서 극중 혜리가 언니의 화장품을 몰래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혜리는 타들어간 성냥으로 속눈썹 끝을 올리고 있다. '큐' 사인이 나자 "아니 그게 아니고 나 진짜 속눈썹 탔어"라며 "탁 했는데 칙 소리가 났다. 아 망했다 이러면서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감독에게 "속눈썹탔다'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남심을 흔들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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