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대본 리딩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로고스 필름측은 11월 2일 일산 탄현 SBS 제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 현장에서 유승호의 내공있는 연기력이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유승호는 대본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캐릭터 연구를 하는 등, 진지하고 리얼한 표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유승호는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느라 하루도 빠짐없는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다른 연기자보다 일찍 도착해 대본 리딩을 준비하는 겸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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