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전 서울대 교수의 사적인 학교 시설 이용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한 매체는 서울대가 김인혜의 전 지도학생들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학생들은 김인혜가 딸의 입시를 위해 서울대 강당을 이용한 것을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본래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은 성악과 실기시험이 치러지는 곳으로 개인적인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인혜의 딸은 지난 2006년 성악과 입시를 앞두고 있었고 이에 김인혜는 서울대 음대 실기시험 장소인 중강당을 두 차례 빌려 딸이 개인적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한편 김인혜의 딸은 지난 2006년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인혜(SBS 예능 '스타킹'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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