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를 넘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 2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1.1%를 기록하며 쾌거를 울렸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25회 시청률 27%에 비해 4.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로써 '부탁해요 엄마'는 30%를 돌파하며 주말드라마 왕좌 자리를 굳혔다.
8일 방영분에서 강훈재(이상우 분)는 연인 이진애(유진 분)에게 이벤트로 마음을 고백했다.
훈재는 홀로 야근 중인 진애를 위해 화려한 불빛, 꽃다발 등으로 이벤트를 준비했고 당황한 진애의 모습에 훈재는 "감 잡았을텐데, 오색불과 꽃다발"이라며 "이진애 씨,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프러포즈했다.
한편 이날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27.2%, '엄마'는 19.5%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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