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가 유진에 프러포즈를 했다.
9일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인 30.3%를 갱신한 31.1%로 나타났다.
시청률 30% 돌파에 성공한 '부탁해요 엄마' 13회에는 유진에 프러포즈를 청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훈재(이상우)는 진애(유진)의 회사를 찾아갔다.
훈재는 진애에 "맨날 여기저기서 훼방 놓고 태클 들어오고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다"며 호소했다.
훈재는 이어 "우리 그냥 확, 결혼해 버리죠?"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진애에 훈재는 "더많이 사랑할게요"라며 "더 끝없이 사랑할게요"라고 맹세했다.
그간 훈재와의 간격을 유지해오던 진애는 결국 불같은 고백에 화답하며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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