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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3점슛 4방…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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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3점슛 4방…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첫 승

입력
2015.11.0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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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16 여자프로농구 KB 스타즈와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배혜윤이 수비 사이로 슛을 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16 여자프로농구 KB 스타즈와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배혜윤이 수비 사이로 슛을 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사령탑으로 첫 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국민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7-57로 이겼다. 올 시즌 삼성생명 지휘봉을 잡고 여자농구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임근배 감독은 개막 2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 최희진은 이날 3점슛 4개로 12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5-26으로 압도했다. 국민은행은 하워드가 19점, 강아정 17점 등으로 분전했으나 장기인 3점슛이 2개밖에 나오지 않았다. 1승3패로 최하위로 밀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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