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대석 (EBS1 밤 1.00)
1980년대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인간이 되어라’ 등의 유행어로 대한민국 국민을 울리고 웃겼던 개그맨 김병조가 ‘명심보감’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로 돌아왔다. ‘명심보감’을 강의하며 대중으로부터 또 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975년 TBC 코미디 프로그램 ‘살짜기 웃어예’를 통하여 데뷔한 김병조는 1980년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 MC를 맡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그는 한 전당대회에서의 발언이 문제가 되어 방송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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