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의 야심작'이라고 통하던 신예 걸그룹 에이프릴이 5인조로 재편된다. 팀의 리더였던 소민이 데귀 3개월 만에 탈퇴했다.
DSP 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소민 양은 금일 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한다. 최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을 당사에 전달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심사숙고 끝에 소민 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팀 재편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며 "소민 양이 팀을 떠나게 됐지만 DSP미디어는 소민 양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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