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제임스딘을 할리우드의 전설로 만든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제임스 딘은 방송국 주차장 아르바이트와 수 년간 단역을 전전하며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 그런 그에게 무명의 프리랜서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이 다가와 사진 모델이 되어 달라고 제안하지만 제임스 딘은 자신은 사진 모델이 아니라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제임스 딘은 여자친구의 배신으로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그곳까지 데니스 스톡이 쫒아와 끈질기게 제안해 결국엔 데니스 스톡의 모델이 되었다. 이후 데니스가 찍은 제임스 딘의 사진은 이후 '라이프'지에 실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제임스 딘이 출연한 영화의 흥행으로 이어졌다.
크게 성공한 제임스 딘은 이후 데니스 스톡에게 왜 자신을 선택했냐고 묻자, 데니스는 "자네가 성공할 줄 알았다"며 제임스 딘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끈질기게 구애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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