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016년도 7ㆍ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지방직 공채는 내년 2월 사회복지직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차례로 진행된다.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는 읍ㆍ면ㆍ동 복지수요 증가로 다른 공채 일정보다 앞당겨 시작한다. 2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3월 19일에 전국에서 일제히 시험을 본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일반직 9급 공채시험일은 내년 6월 18일로, 7급 공채시험일은 내년 10월 1일로 잡혔다. 서울을 제외한 9급과 7급 지방직의 원서접수 시기는 각각 3월과 7월이다. 서울시는 7ㆍ9급 일반직 공채 모두 3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6월 25일에 함께 시험을 실시한다.
지역별 선발 예정인원과 원서접수 일정 등 공채시험의 구체적인 사항6은 사회복지직의 경우 다음 달에, 7ㆍ9급 공채는 내년 2월에 각 시ㆍ도 누리집에 공고한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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