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이유 '제제', 사과로 논란 마무리? "늦어서 죄송합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이유 '제제', 사과로 논란 마무리? "늦어서 죄송합니다"

입력
2015.11.06 22:38
0 0

아이유 '제제' 논란에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6일 가수 아이유가 '제제'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이유는 "최근 제 가사에 대하여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용기를 내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며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이유는 '제제'를 성적으로 묘사했다는 논란에 대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소설"이라며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유 '제제'에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 3의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제 음악을 들으신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제 가사가 충분히 불쾌한 내용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과, 그 결과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혀드리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했던 아이유는, '제제' 논란 역시 "전적으로 제가 작사가로서 미숙했던 탓"이라고 잘못을 시인하며 팬들에 사과를 전했다.

사진=아이유 페이스북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