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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왜곡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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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왜곡 해석됐다"

입력
2015.11.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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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이 화제다.

6일 한 매체는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씨가 재판장에서 본인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실 남편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자 이경실 측은 반론을 내놓았다.

이경실 남편 최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경실 측은 "재판 당시 이뤄진 질의응답이 왜곡 해석됐다"고 해명했다.

이경실 남편 최씨는 재판 당시 "술에 취해 행해진 걸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을 뿐이라고 이경실 측은 주장했다.

덧붙여 "'술에 취해 행해진 걸'이란 부분을 성추행으로 단정 짓는 건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씨는 성추행 혐의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다.

사진=채널 A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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