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6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일화(이일화), 라미란(라미란), 선우의 모친은 야채를 다듬으며 골목길 평상에 앉아 남편들의 귀가를 기다렸다.
성동일(성동일)의 귀가를 지켜본 라미란과 선우 엄마는 이일화와 "좋은 밤을 보내라"며 야한 농담을 던졌다.
이일화가 먼저 집으로 들어가고 다음으로 골목길 어귀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김성균(김성균)이었다.
김성균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라미란에 "안춥나 어깨를 왜 내놓냐"며 장난스레 말을 걸었다.
선우의 모친은 이에 "남들이 볼까 걱정되냐"며 "남들 눈에는 강호동 어깨"라고 덧붙였다.
선우 모친의 농담에 김성균은 "내 눈에만 예쁘면 돼죠"라며 라미란을 툭 건드렸다.
라미란은 내심 좋으면서도 김성균에 "하지마 진짜"라며 싫은 내색을 했다.
라미란의 만류에도 김성균은 애교스럽게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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