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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소림사에서 빛난 김병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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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소림사에서 빛난 김병만 리더십

입력
2015.1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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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SBS 오후 6.10)

여자라고 봐주는 법 없는 남소림사에서 여제자들에게 험한 산길을 오리걸음으로 올라가야 하는 벌칙이 주어진다. 배우 하재숙은 영화 촬영 중 다친 무릎 때문에 오리걸음 자세가 유독 힘들다. 이에 김병만은 선두그룹에서 떨어져 꼴찌로 걸어가는 하재숙을 위해 그녀의 뒤에서 함께 걸어가는 배려심을 보인다. 김병만은 하재숙을 끝까지 완주하게 해 진정한 리더십이 뭔지 보여준다. 하재숙은 “나를 위해 계속 뒤에 있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한다. 김병만은 여제자들에게 어려운 무술동작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며 살뜰히 챙긴다.

사상 최대의 설악산 수색작전

다큐공감(KBS1 오후 7.10)

지난달 설악산을 찾은 등산객만 72만명, 설악산 가을단풍을 보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들로 등산로는 초입부터 북새통이다. 하지만 산세가 험한 탓에 지난해 설악산 내 산악사고만 300건이 넘는다. 119산악구조대원들은 사고 현장 어디든 나타나 응급치료는 물론 걷지 못 하는 환자를 업어 인간들것으로 변신한다. 최근엔 폭포사진을 찍으러 설악산을 찾았다 연락이 두절된 사진작가를 찾기 위해 헬기는 물론 구조견까지 동원된다. 산악구조대 사상 최대 규모 수색작전 현장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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