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일화, 이번엔 쌍문동 큰손 "우리가 염생이냐"

'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6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성동일(성동일)은 퇴근길에 아들 딸들과 함께 먹을 돼지고기를 사서 귀가한다.

덕선(혜리)는 이일화(이일화)의 심부름을 나간 길에 성동일을 만나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이일화는 지난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하숙집 큰 손, 부산의 큰 손으로 유난 요리에 손이 큰 엄마 역을 맡아왔다.

이일화는 '응답하 1988'에서 역시 변함없는 큰손을 보여줬다.

이일화는 쌈채소가 수북이 쌓인 양푼을 들고와 식구들을 놀래켰다.

성동일은 "우리가 무슨 염생이냐"며 "내 월급이 다 어디로 가나했더니 다 먹는데로 갔다"고 투정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