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올해 어닝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6일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누계(대한통운 제외)가 5,1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9%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6조1천434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식품 부문 매출은 3조1천935억원으로 8.9% 증가했다. 바이오와 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부문 매출은 19.4%, 생물자원 부문 매출액은 13.3%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의 호실적은 비비고와 햇반 등 가공식품 대형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메치오닌 등 바이오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으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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