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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77kg 몸꽝 변신 위해 3시간 특수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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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77kg 몸꽝 변신 위해 3시간 특수 분장

입력
2015.11.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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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얼짱에서 몸꽝으로, 30kg이나 불어버린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민아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드라마 1회부터 '몸꽝'으로 굴욕적인 흑역사를 쓰고 있는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몸꽝' 연출을 위해 신민아는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부터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아야 하는 고된 일정을 소화했다.

1회 촬영을 마친 신민아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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