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는 엄마와 아빠들의 육아고민을 덜어주는 ‘성남시 워킹맘ㆍ워킹대디 지원센터’가 11일 운영을 시작한다.
278.7㎡ 규모의 지원센터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수유실, 상담실, 나눔카페,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지원센터 운영을 맡은 성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직장인 엄마와 아빠들을 위해 육아 품앗이, 자녀 돌봄, 주말 가족프로그램, 현장체험 활동, 직장인과 전업주부의 소통 커뮤니티, 고충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생애주기별 자녀교육과 맞벌이의 가사 분담, 자녀 및 가족 간 대화법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후1∼9시,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원센터는 수정구 산성대로 241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로 문의(031-729-291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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