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호(강릉시청)가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핀수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시니어부 표면 100m 경기에서 34초68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아시아신기록 35초17을 앞당긴 기록이다. 여자부 표면 100m에서는 장예솔(광주체육회)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열린 제2회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는 장호준(강원체고ㆍ남자 표면 100m), 정진화(동북고ㆍ남자 표면 400m), 윤아현(광주체고ㆍ여자 표면 400m)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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