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이 결혼소식을 전해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 5월 영화 '간신' 시사회에서 시대의 요부 장녹수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당시 차지연은 "장녹수 역할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었는데 공통된 것이 바로 '아름다운 미모는 아니었으나 춤과 노래에 뛰어나 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구절이 있더라. 딱 맞는 캐스팅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셀프 디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년차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은 "모든 배우들은 영화 장르에 대한 동경이 있다. 참여할 수 있게 돼 고마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